보도자료

[보도자료]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제2차 회의

  • 작성자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
  • 등록일 2025-07-31
  • 조회 108
광복 80년 기념사업 확정, 온 국민이 하나되는 빛의 축제로

-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, 45개 위원회 기념사업 확정

- 광복절 전날부터 대규모 문화 행사 및 광화문 미디어파사드, 드론쇼 등 추진


ㅁ ‘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’는 7.31(목) 이종찬 공동위원장 주재로 제2회 위원회를 열어 광복 80년 기념사업 종합계획을 의결하고, 광복 80년 경축행사 준비상황을 점검하였다.


ㅁ 광복절까지 시일이 촉박한 점을 감안하여, 역사, 외교, 문화기획 등 분야별 전문가 위원들이 집중적인 사전 검토를 하여 종합계획(안)을 마련하였다.


ㅇ 부처 제출 사업안에 위원 제안을 더해 기념사업 후보안을 마련하고, 역사성·상징성, 국민통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, 45개 기념사업을 우선 선정하였다.


ㅇ 이는 독립 정신을 계승하고 지난 80년의 성취를 바탕으로, 국민을 하나로 모아 미래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아낸 4개 주제로 나뉜다.

☞ 주제1 : 빛나는 독립운동, 희생과 헌신의 역사

- 국외 안장 독립유공자 유해 봉환, (가칭)독립의 전당 건립, 항일문화유산특별전 등 13개 사업


☞ 주제2 : 자랑스러운 80년, 대한민국의 여정


- 광복 80년 국가기록 특별전, 통계로 본 광복 80년, 한국의 사회 동향 2025 등 9개 사업


☞ 주제3 : 모두가 하나되는 빛의 축제


- 광복절 전야제 및 경축식, 국민주권대축제 등 광복절 경축행사, K-메모리얼 로드 등 12개 사업


☞ 주제4 :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글로벌 선도국가


- 해외 독립운동 기념공간 조성·활용, 광복 80년 성과 및 광복 100년 대비 미래전략 연구, 통일·광복 관련 참여형 행사 등 11개 사업


ㅇ 제1회 회의에서도 밝힌 바와 같이, 위원회는 종합계획이 확정된 이후에도 광복 80년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사업 등 중장기 과제를 발굴하여 보완할 계획이다.


□ 또한, 위원회는 광복절 주요 경축행사의 진행사항 및 계획 등을 점검하였다.


ㅇ 8월 14일(목) 흥례문 광장 및 여의도 국회 경내에서 개최되는 광복 80년 전야제를 시작으로


- 8월 15일(금)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(오전 10시, 세종문화회관), 국민임명식을 겸한 국민주권 대축제(저녁 8시, 광화문 광장)로 이어지며, 광화문 미디어 파사드 및 드론쇼도 연계하여 추진된다.


ㅇ 8월 15일에 개최되는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 및 국민주권대축제는 위원회 홈페이지(www.korea815.go.kr) 내 ‘국민참여’ 코너를 통해 대국민 참가 신청을 접수 중이다(~8.1).


□ 이종찬 위원장은 “모든 기념사업은 독립정신 계승과 역사적 정통성에 기반하여 추진되어야 함”을 강조하였다.


ㅇ 아울러 “광복절이 불과 보름 앞으로 다가온 만큼 각 부처들은 긴밀하게 협력하여, 국민 눈높이에서 조화를 이루고 의미를 더하는 광복절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”하고,


ㅇ “우리를 둘러싼 국내외 정세를 의미 있게 생각하며 기념사업을 검토해 주기 바란다“고 당부하였다.